‘자기주도형 공부법’은 무엇이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주요 교과별 자기주도형 공부법을 알아본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만의 자기주도형 공부법을 만들어 본다.

❀국어 공부법

국어는 읽기와 듣기, 그리고 표현하기로 구분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거나 글을 읽을 때에는 말하는 사람(혹은 지은이)의 입장(중심 생각, 처한 상황, 목적)을 생각한다.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즐겁게 상상하며 상황에 맞는 이야기를 표현해본다. 독자의 관점도 고려하여 글을 쓰며, 쓴 후에는 꼭 다시 고쳐 쓰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내용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사용법을 익히는 것도 좋다.

❀수학 공부법

수학의 기초는 계산능력, 그렇게 때문에 힘들더라도 공식, 공식 유도 과정, 용어는 꼭 암기해야 한다. 수학도 논리의 또 다른 표현 방법이므로 표현법을 익혀 문항의 문장이 의미하는 것을 알맞은 수식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틀렸을 때는 풀이 과정을 지우지 말고 역으로 추적해 오류 부분을 밝혀내는 것이 답을 맞히는 것보다 더 의미 있다. 함수나 도형은 그래프나 그림을 그려보면 이해가 쉽다. 원리를 알면 재미가 생기므로 놀이(퍼즐, 블록, 주사위)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는 것이 좋다. 특히 평소에 일상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수학적으로 관찰, 분석, 사고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과학 공부법

과학 학습은 저학년 때는 관찰과 경험으로 자연과의 친밀감에, 고학년 때는 개념의 이해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실생활 문제를 학습 소재를 활용해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려는 태도가 선행되어야 한다. 하나의 현상에 대해 다양한 과정과 추상적 관점을 가지고 탐구 방법들을 추리해보도록 하자.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검증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 귀 기울이는 것도 탐구력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다.

❀영어 공부법

언어는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짧은 시간이라도 매일 조금씩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대화의 부분보다 전체를 이해하는 데 집중하며 우리말 해독을 거치지 말고 직접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도록 한다. 일상생활을 학습의 장으로 생각해 모든 상황과 물건을 영어로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사회 공부법

사회를 잘하는 비결은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것이다. 책을 통해 얻은 다양한 지식들이 사회 교과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어렵다고 느끼는 신문을 자주 접하면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시각을 넓힐 수 있다. 민주주의 개념에서부터 우리나라와 세계의 정치와 역사, 지역별 특색을 배우는 개념에서부터 우리나라와 세계의 정치와 역사, 지역별 특색을 배우는 사회 과목을 공부하는 데는 인류 및 문화 발전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큰 도움이 된다.

- 자기주도학습 만점공부법 중 -